반응형

 

  정보통신 시대의 급성장과 스마트기기의 보편화에 따라 인터넷의 사용성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중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역기능인 사이버 집단따돌림(Cyber Bulling)’은 안티, 왕따 카페 개설, 모바일 무료 메신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여 기존에 이미 심각했던 욕설, 비방 등의 언어폭력이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매체를 타고 온라인 상에서 심화되면서 더 이상 간과하기 어려운 사이버 폭력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핸드폰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학교폭력은 쉽게 노출되지 않고,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러한 언어적 폭력은 신체 폭력, 따돌림, 성폭력 등의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며 피해학생은 자신의 무능함, 자존감과 자부심의 저하를 가져오며 두려움과 불안감이 깊어지고 이로 인한 대인관계 단절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충동까지 생성하게 되므로 사전에 포착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보통신매체를 이용한 사이버 폭력의 유형과 대안점을 구안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결론 및 기대효과

  정보 통신매체가 급속히 발달함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인식의 변화가 필수 불가결하다. 교육공동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학급에서 놀이, 상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사이버 문화를 터득하고 기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학급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이버 언어 사용에 대한 반성 및 고찰과 더불어 실제상황에서 순화된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바른 언어생활 습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교사가 주기적으로 감시자가 아닌 조력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내포 형성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정보 활동과 연계한 독서 활동 및 편지 쓰기, 명심보감 외우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통해 창의와 인성의 신장이 기대된다. 소집단 활동을 통해 주체적 활동 방법과 모둠원 사이에서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과정을 터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제시하여 학습자의 실천 및 수행 능력의 향상이 기대된다.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 행동의 일시적 변화가 아닌 지속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학습자의 실생활 모습을 되돌아보며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공동체의 기쁨과 협동심을 기르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돕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학생들의 사이버 문화 개선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된다며 학습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정보통신교육 지도가 가능하며 새로운 정보매체에 대한 주체성을 가지고 의도적인 활용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이버 공간을 벗어나 실생활에서도 순화된 언어순환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본적인 바른 인성의 기초가 될 것이다. 지속적인 지도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고 고운 말 프로젝트  (0) 2020.03.25
어울림 놀이를 통한 게임 중독 해결 방안  (0) 2020.03.24
다문화 프로젝트  (0) 2020.03.24
집단 따돌림인 왕따 문제 해결  (0) 2020.03.24
사이버 불링 극복 방안  (0) 2020.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