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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국에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면서 혈앱 수급이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혈액 보유량이 2.8일분까지 감소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것은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에도 미지치 못하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헐액 보유량에 따라서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5일 이상은 적정, 2~3일은 주의 단계로 본다고 합니다. 혈액 공급에 빨간불이 켜질 경우 수술과 진료에도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대형 사고 등 국가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장기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할 수 없게 되고 헌혈에 동참하던 사람들도 줄다보니 혈액 공급이 위험 수준에 다가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헌혈은 어떻게 하면 참여할 수 있는지 헌혈 조건, 우리 주변에 있는 헌헐의집 위치, 헌혈의 위한 팁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헌혈조건 알아보기

  나이는 만16세~69세까지 전혈헌혈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혈장성분헌혈은 만17세~69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17세~만59세까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헌헐의 몸무게 조건으로는 남자는 50kg 이상인 자와 여자는 45kg 이상인 자가 헌혈 참여가 가능합니다. 

 

 

 

  혈압 측정 수축기 90~179이며, 이완기 100미만입니다. 체온은 37.5도 이하이면 되며, 맥박은 50~100정도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전혈인 경우에는 8주가 경과된 후에 다시 헌혈을 할 수 있으며, 혈장성분헌혈이나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인 경우에는 14일이 지나면 다시 헌혈 참여가 가능합니다. 헌혈횟수로 살펴보면, 전혈인 경우에는 최근 1년 이내에 전혈헌혈횟수가 최대 5회이며, 헐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최근 1년 이내에 성분헌혈횟수를 최대 24회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는 귀국 후 1개월이 지나야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이 있는 경우에는 완치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질병 역시 완치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정상적인 체력이 된 경우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약물로는 건선 치료제 복용 후 3년이 경과한 사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용 후 4주 또는 6개월이 경과된 사람, 탈모증 치료제나 여드름 치료제 복용 후 4주가 경과되어야 헌혈 참여가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맞은 경우에는 예방접종 종류에 따라서 24시간이 지나거나 2주가 경과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예방접종인 경우에는 4주가 지나야 헌혈 참여가 가능합니다.

 

  수혈 후에는 1년이 경과하여야 하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60~64세에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해서 헌혈 참여가 가능합니다. 

 

 

  헌혈 참여 전 문진결과에 적합한 경우에는 헌혈이 가능합니다. 헌혈을 하실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고교생인 경우에는 사진과 이름이 표시된 학생증이 필요합니다.

 

헌혈의 장점으로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봉사활동이 인정된다고 합니다. 1회당 4시간이 인정되니 1년에 한 번 정도는 좋은 의미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가까운 헌혈의집 찾아보기

  

 

헌혈참여>헌혈의집 찾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www.bloodinfo.net

  위 주소를 통하여 가까운 지역명으로 검색을 하거나 지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또한 헌혈종류 선택, 운영 요일 선택, 편의시설 선택도 체크하여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헌혈의 집마다 운영시간이 조금씩 상이할 수 있으니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3. 안전한 헌혈을 위한 팁

 

 

  이상으로 헌혈조건 및 헌혈의집 위치, 헌혈을 위한 안전한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헌혈 보유량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걱정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잘 지키며 헌혈 나눔을 참여하는 것도 누군가를 위해서 보람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조만간 헌혈하러 가볼까 합니다. 빨리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좋은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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