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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결 수업을 들어갔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동료교사가 연가, 병가, 출장 등으로 보결을 배정 받아 다른 학급을 들어갈 경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교실에 들어가면 주변 환경을 살펴보게 되는데 교사 주변이나 교실 곳곳이 정리되어 있지 않는 경우, 교사 자신도 모르게 학생들 앞에서 교실이 지저분하다느니, 정리 좀 하고 생활하라느니 등의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 학급의 담임을 모욕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해서는 안 됩니다. 동료 교사 주변의 사적인 물건도 절대 만져서도 안되며, 그 담임 교사의 학습법이나 학급 경영 방법 등에 대해서 물어서도 안 됩니다. 보결 수업은 말 그대로 수업을 보결 해주는 일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사전 수업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습을 시키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나 그것은 추후 학부모들의 민원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자기 반 수업준부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지도, 생활 지도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보결학급에서 담당한 시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담임에게 전화로 학급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동료교사로서 마음을 나누는 일일 것입니다.

  교사 자신이 연가, 병가, 출장인 경우 학생들과 사전 약속들을 철저히 하여 보결 수업을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이 어렵지 않도록 준비하는 과정도 필수적인 일입니다. 병가인 경우야 어쩔 수 없다 하여도 연가 또는 출장인 경우에는 아침 등교하면서부터 하교까지 일과에 따른 학습활동과 방법, 과제까지 자세한 안내를 미리 하여야 합니다.

  또한 보결 담당 선생님께 그 날 학생들과 약속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메모를 하여 미리 드리거나 교탁 위에 놓고 가는 것도 예의입니다. '보결 수업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메모도 남기면 담당하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하루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민원이 발생하면 어려운 일이지만 교감, 교장에게 그 사실을 거짓없이 정확하게 알리는 일이 가장 최선책이니다. 대부분 교사 자신은 문제가 없고, 학부모의 잘못으로 미룰 수 있습니다. 화가 나서 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경우는 억울해도 일단 들어주고 학교 방문을 권해야 합니다.

  학교를 방문했을 경우 일단 자리를 공손하게 권하고 물이나 차를 접대해도 좋습니다. 그러는 사이 감정이 차츰 가라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구모가 제가하는 민원이 정확한 정보인지를 끝까지 들어주고 나서 의견을 말하는 것이 좋으며, 교사가 잘못한 경우는 학부모에게 그 상황을 설명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행동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어려움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해가 있는 경우 일방적으로 학부모의 잘못으로 몰지 말고 화가 난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표정이나 언어로 표현해야 합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는 경우 교감, 교장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학부모를 교장실로 안내하여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민원이 발생한 경우, 학부모는 교사가 자기의 아이를 미워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사의 언어와 행동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하루쯤은 무관심 속의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으며, 학생을 순수한 마음으로 대해 주어야 합니다. 그 원칙은 교사도 사람이기에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 원칙만은 지켜져야 할 일입니다.

  학년이 바뀌어 그 학생이 다른 반이 되었을 경우, 그 반 담임에게 선입견을 주는 내용 전달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부모가 일방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경우도 있으나, 교사의 행동이나 언어로 인한 경우도 있으므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일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학교 상황 속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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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급에서 도난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급에서 일어나는 도난 사고는 작은 학용품부터 시작하여 교사의 큰돈을 훔치는 사례까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교사들은 학급에서 물건이나 돈을 분실한 사례가 있을 때 마치 경찰이 된 것처럼 지명수배자 몽타주를 마음속에 그리며 용의자로 몇몇 학생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더구나 학생 모두에게 눈을 감게 하고 솔직히 손들면 용서하겠노라고 하는 더 큰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모두 눈을 감았을 것이라고 착각한 그 순간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실눈을 뜨고 손 든 학생을 필사적으로 찾아 쳐다보고자 하는 심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에 벌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작은 학용품의 경우는 호기심 때문에 가져갈 수도 있지만, 교사의 가방에 손을 대는 경우는 상습적일 수 있습니다. 교묘하게 모두를 다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몇 장만 빼서 가져가고 들키지 않으면 다음에 또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들키지 않았을 경우 계속되는 비행 문제 때문에 교사들은 갈등하게 됩니다.

  간혹 찾아낸 경우, 학부모에게 그 사실을 알릴 때가 있습니다. 그 부모 입장에서 보면 자녀의 잘못 보다는 부모를 망신시켰다는 이유로 가혹행위를 할 수 있어 매우 위험스럽고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따라서, 학생들 앞에서 돈을 꺼내 센다거나, 학교에 내야 하는 돈을 가져온 경우 아침 일직 걷어서 내는 등 자극 환경을 주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또한 자기 물건을 잘 간수하고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 도둑, 범인이라는 용어 자체도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가져간 학생에게는 학생들 몰래 남겨 엄한 주의도 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일도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2. 교사가 없는 상황에서 학생이 다쳤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교사가 있는 상황에서 학생이 다쳤을 때는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교사가 직접 보건실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게 하고, 그 부모에게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다친 경우는 안전공제회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상을 받게 하는 절차에서 교사는 사고 경유서를 작성하여 보건교사에게 제출하고, 치료가 끝난 후 학생에게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안내해 주면 됩니다.

  하기만, 쉬는 시간 또는 교사가 수업 중 잠시 회의를 하느라 교사 부재중 사고가 났을 때, 일단 교사들은 자신의 생활지도가 부족한 것을 책망 들을까 봐 교감, 교장에게 말하는 것조차 꺼려하고 감추려 합니다. 물론 평상시 생활지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 학생들의 부주의한 행동에 의하여 발생되는 일이 많습니다. 일단 크게 다쳤을 경우에는 보건교사, 동학년 교사에게 알리고, 병원에 갈 정도 거나 부모가 보면 속상할 것이라 판단될 때는 교감, 교장에게 알리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모의 경우 공부보다도 학생들끼리 싸우거나 다쳤을 때 교사가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다친 학생의 경우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로 다치는 상황이 있겠지만,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는 경우 흉터가 오래도록 남기 때문에 평소 손톱을 잘 깎고 다니도록 지도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또한 남학생의 경우 발로 성기를 차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여학생의 경우 가슴을 때리는 일이 없도록 성교육과 관련하여 자연스럽게 지도하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3. 언어폭행, 거친 행동을 하는 학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어린 학생들이 심한 욕설을 하거나 폭력적인 경우 가정환경이나 주변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 어른들의 언어를 통해 익혀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칫 교사 자신도 모르게 학부모를 모욕하거나 비난하는 말을 뱉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언어폭력이나 거친 행동이 발생했을 경우 잘잘못을 가릴 때 둘의 의견을 모두 공평하게 들어주어야 하며 결론은 둘 다 잘못으로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부모에게 상황을 알려주고 학부모끼리도 전화로 서로의 마음을 알리도록 중간 역할도 해주어야 합니다. 전체 학생들을 교육할 목적으로 학생들 앞에서 잘잘못을 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기 자신은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 아이는 잘못을 저지르고 혼나는 학생으로 낙인을 찍어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언어습관이나 감정 조절하는 것을 보면 꼭 담임의 모습을 닮아 가는 상황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사는 언어, 억양, 톤, 표정관리, 옷 입는 취향 등도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교사 스스로 인정해야 합니다.

  초임교사의 발랄함을 그대로 다 표현하지 못한 채 생활해야 할 상황에 대해 가끔은 답답함도 느껴지고 불만이 도리 수도 있겠지만 교사의 모습을 보며 1년을 함께 길들여지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일 때면 자신의 모습이 점점 변화되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교실 상황별 대처 요령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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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교사의 교육활동은 다양하나 그중에서 가장 핵심은 수업일 것입니다. 따라서 교사는 수업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수업에 대한 책무성도 지녀야 할 것입니다.

  자기의 수업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업이론도 지식도 알아야 하고, 수업을 멋지게 하는 타인의 수업을 자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야 하며, 또 자기가 하고 있는 수업이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점검의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의 이 자리는 수업자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나아가 오늘 참관하신 여러 선생님들과 한데 뜻을 모으고 자기 수업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사 활동과 학생활동을 중점적으로 관찰하였습니다. 교사 활동과 학생활동은 여러 면이 있겠으나 교사 활동 중에서는 주로 발문에 관한 것을, 학생활동에 대해서는 학생의 발언과 학생의 기본 학습 태도면을 살펴보았습니다.

 

2. 교사 활동 및 학생 활동 분석

  가. 교사의 발문에 대한 단계별 관찰 내용 분석

  모든 수업시간의 67%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수업의 질은 발문의 질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합니다. 발문이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사고 활동을 자극하여 학습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도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본 수업에서 발문의 분석 관점은 발문 유형이 학습단계에 맞고 아동의 사고 활동을 촉진하는 발문인가? 하는 것입니다.

  <도입 단계>에서는 재생적 발문으로 단순한 지식과 재생을 위한 발문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이에 본 수업의 도입에서는 '동물농장'의 노래와 '현장체험학습'에 관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어떤 내용인지를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발표한 것을 토대로 공부할 문제를 파악하도록 안내하는 과정은 수업 목표와의 연계성 있는 유도 발문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의 <전개 단계>에서는 추론적 발문으로 지식 정보를 이용하여 비교, 대조, 분석, 종합해서 응답할 수 있는 발문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본 수업의 전개 단계에서는 '-동물과 관련된 동시는?', '-시를 들으며 생각한 것은?', '-시에서 재미있는 말은?, '-어떤 장면이 떠오르나? 등으로 수업의 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 갔으며, 추론, 분석, 종합하는 고등 정신 능력을 조장하여 다양한 대답이 가능한 질 높은 발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적용적 발문으로 학습한 결과를 기반으로 확산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발문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잘 나타내려면?이라는 발문을 함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심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 부분에선 교사의 수업기술이 돋보였습니다.

 

 

  나. 학생활동 중에서 학생의 발언에 대한 관찰

  학생들의 기초발언 훈련은 알기 쉽게 천천히, ~되었습니다. ~합니다. 등 말끝을 분명히 하여 종결 어미 처리에 대한 지도가 잘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종 ~같습니다.로 말끝을 맺어 확실한 사실임에도 추측을 나타내는 어미의 처리는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습활동 과정 중 도입단계에서의 자유스러움과 공부할 문제 파악 단계에서는 거수 학생들이 많았으나 전개 활동 및 정리 단계에서는 학생들의 반응 및 언어 상호작용이 활발히 일어나지 않아 수업자가 학생들을 이끌어 가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수업자는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비교적 골고루 주려고 의도적으로 학생들을 지명하여 발표를 시켰고, 특히 특수학습 입급 학생을 2회 정도 전체 발언 기회를 주어 수준별, 단계별로 목표에 접근하려는 수업기술이 엿보였습니다. 학습활동 중 교사의 칭찬과 격려, 적절한 보상 활동 등으로 학습의욕을 돋워주고, 발표하는 학생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구호를 외치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간의 긴밀하고도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다. 기본 학습 훈련에 대한 관찰

  자주적 학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소집단 협의 학습의 적용을 위하여 대화 요령이 잘 지도되어 있었고, 의견을 말할 때, 찬성, 보충이나 수정 시, 의견이 다를 시 수신호로 약속되어 있었고, 소집단별 사회자의 선정이 잘되어 리더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봅니다.

  교수학습에 있어서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학습해 나갈 수 있는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훈련이 잘 되었습니다. 학습 훈련은 기본 학습 훈련을 바탕으로 학년 발달 단계와 교과의 성격에 맞게 체계적으로 집중 훈련을 거쳐 지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도록 흥미가 높은 내용을 선정하여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적 학습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소집단 토의학습의 적용을 위하여 짝끼리의 대화 지도 초보 단계→심화 단계→정착단계를 거쳐 지도하고 대화 요령을 익혀 지도하면 효과가 있고, 무엇보다도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려면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3. 맺으며

  본 수업을 통해 관찰된 모습에서 000 선생님은 상호작용 기술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이 활성화되느냐 침체되느냐는 오로지 교사의 상호작용 기술에 의존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이러한 상호 작용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러한 기술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의 가장 큰 부분은 학생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습 분위기를 밝게 하고 학생들의 편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점, 부드러운 미소, 변화 있는 음성, 적당한 제스처와 유머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교사활동 및 학생활동 수업분석 예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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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는데 이상한 문구로 거절당해서 여기까지 찾아오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자신하고 2주 전에 가치있는 인벤토리: 컨텐츠 없음 이란 애드센스 거절 메세지를 받고 머리가 잠시 띵한 느낌을 들었었는데 그래도 이번이 2번째라서 충격을 덜한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관련하여 제 이야기를 먼저 잠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에 대한 관심을 생기면서 여러분과 마친가지로 저도 티스토리를 개설하게 됩니다.

 

  러나 티스토리에 샘플 글쓰기 양식이 있는데 작성하다가 지우고 다른 글 작성하다가 또 지우고 해서 3개의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그래서 제 티스토리의 처음글을 주소/4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3개의 삭제된 글이 존재하여 새로 처음 쓴 글의 티스토리 주소가 4번부터 시작했다는 말이죠.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관련 책이나 블로그 글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매일 하루에 1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글을 쓰다가 하루이틀 빼먹은 날도 있고 그래도 조금씩 블로그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30여개가 넘자 욕심이 생겨서 애드센스 사이트 승인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읽어보아도 어느 정도가 승인 기준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찾아본 결과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1일 1포스팅 원칙

1. 1포스팅 3000자 이상(최소 1000자 이상)

2. 카테고리에 빈 글이 없도록 하기

3. 글에 사진 1~2개 정도 삽입

4. 포스팅 개수는 정해진 것이 없었음

 

<내 생각 추가> 절대 포스팅 글 삭제하지 않기(포스팅 주소 번호가 사라지는 경우가 없도록)

 

 

  그래서 저도 최대한 하루에 1포스팅을 하고 최소 1000자 이상은 쓰며, 한 카테고리에만 글을 포스팅하고 있었습니다. 30여개가 될 쯤에 승인 신청을 했지만 당연히 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와 구글에서 제공하는 문제 해결 방법을 모두 다 읽고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에 대한 해결 방법을 검색을 통해 찾아봤습니다.

 

  그것은 애드센스 광고를 자동광고 설정하면 모든 포스팅 글에 광고가 설정되는데 제가 처음에 삭제했던 포스팅 글에도 자동광고가 설정되었는데 그것이 사라졌으니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란 결과가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해결방법으로 제 포스팅을 살펴보시면 될 것입니다.

 

 

https://propertystory777.tistory.com/41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해결 방법 최신편

이제 막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매일 포스팅하면서 열심히 블로그 관리를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됐겠지.'라는 마음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신청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들뜬 마음으로 애드센스 광고를 신..

propertystory777.tistory.com

 

  삭제된 포스팅 주소를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자동광고 활성화된 것을 포스팅 운영 중지로 변경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잠시나마 매우 좋아했었었죠. 그리고 바로 재검토 요청을 합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면 1주일은 기다린 후에 재검토 요청을 하라고 하는데 그냥 당일 바로 요청했습니다.

 

여기서 알게된 사실

1 . 다른 블로그나 포럼에서는 1~2주일 후에 재검토 요청을 하라고 하시만

2. 거절 당일에도 재검토 요청을 바로 해도 상관없이 답변(승인이든, 거절이든)이 오는 것 같습니다.

3. 당일 재검토 요청도 가능하다. 


 

 

 

  그래서 딱 2주일 지난 지난 주 토요일 애드센스에서 구글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2주일 안에는 답변이 오도록 구글 봇이 설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Gmail 수신 내용

 

그래서 사이트로 이동하기를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이트 정보 화면

 

사이트(①)을 클릭한 후 세부정보 표시(②)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나옵니다.

 

! 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은 사이트를 검토해 드릴 수 없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로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지금 사이트를 검토해 줄 수 없다. 죄송하다. 양해 부탁한다.

 

 

수십 개를 포스팅하고 2주씩이 다시 기다렸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승인이 안된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래서 바로 추가적인 수정없이 다시 검토 요청(②)를 했습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사이트의 광고 게재 가능 여부 검토 중: 이제 2주를 다시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광고 게재가 준비되지 않은 사이트) 관련 해결 방법 정리>


1. 승인 거절 지메일을 받으면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바로 검토 요청을 한다.

2. 가치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거절 메일을 받았을 때 1~2주일 후에 신청하라고 하는데 1~2주 기다릴 필요 없음

3. 다른 블로그도 코로나 기간에 승인 거절 되었다가 다시 신청해서 구글 광고가 붙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해서 찾아냄

4. 코로나 기간에 거절되었다가 지금은 광고가 붙은 블로그가 있는 것을 보면 승인은 해주고 있음

5. 승인 신청을 받으면 조금씩 사이트 승인을 해주고 있으나 2주가 지나면 자동적으로 검토를 못해준다는 메일이 발송되는 듯한 느낌을 받음

6. 결론, 거절 메일을 받으면 바로 당일에 검토 요청을 하고 다시 2주를 기다리면 언젠가는 승인될 듯 함


  거절 메일 받으면 다시 사이트 들어가서 검토 요청하고 2주 기다리면 승인이 될 것 같습니다. 2주 후에 결과를 포스팅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승인이 안됐다고 포스팅을 미루지 마시고 1주일에 1~2개라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신의 애드센스 승인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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